김향숙 경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장이 최근 경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2022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받았다.
경북도민상은 경북도민의 날인 10월 23일을 기념해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도내 총 41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김 단장은 경산시자원봉사센터 꿈나무ㆍ수호천사 봉사단장을 맡아 지역 아동ㆍ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를 주도하고 다양한 분야의 봉사 및 후원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단장은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의 일원으로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영광이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 꿈나무, 수호천사 가족들과 함께 화합해 지역 청소년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