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겸 프로듀서인 지마스타와 작곡가 이트라이브(안명원)가 함께 키즈 아이돌을 제작한다.
지마스타와 이트라이브는 다음 달 초부터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춤, 노래 오디션을 통해 8~12세 아이들을 선발하고 키즈 아이돌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키돌즈 그룹 원(ONE)을 프로듀싱한 지마스타는 "아이들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기성 아이돌 못지않은 팀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그는 2003년 EP 앨범 '스토리 오브 지마스타(Story Of G-Masta)'로 데뷔했으며 '낚시' '길' '자꾸 생각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 등의 곡을 발표했다.
총괄 프로듀서인 이트라이브 또한 "직접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하며 키돌즈가 점진적으로 글로벌적 성장을 돕겠다"는 말로 포부를 밝혔다. 이트라이브는 소녀시대 '지(GEE)', 이효리 '유고걸(U-Go-Girl)', 명카드라이브 '냉면' 등을 작곡한 바 있다.
지마스타와 이트라이브는 완성형 키즈 아이돌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이 힘을 합쳐 제작할 키즈 아이돌의 등장에 시선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