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한층 더 성숙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온 배우 이하늬의 화보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5일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진행된 한 패션 매거진과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 화보에서 이하늬는 여전히 변함없는 밝은 미소와 함께 내추럴하고 건강미 넘치는 피부를 자랑했다. 특히 투명하고 탄력 있는 광채피부를 부각시키면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룩을 연출했다.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올해 6월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하늬는 "생체리듬이 많이 바뀐 상태이다. 모든 부분에서 완전히 리뉴하는 기분으로 몸을 되돌리고 있다"며 "시간이나 여건이 되는대로 발레나 필라테스, 요가 등 운동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피부 건강을 위한 루틴으로 "아침 저녁으로 3단계에 걸쳐 관리하는 루틴을 유지한다. 크림은 그때 그때 시간과 컨디션에 따라 바꿔 쓰고 있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언니로서 20·30대 동생들에게 "무엇보다 운동을 꼭 하면 좋겠다. 남에게 보여주기 식으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위한 내 마음의 에너지를 채우기 위한 운동을 꼭 하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서의 활약을 이어왔다. 지난해 드라마 '원 더 우먼'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아울러 최근에 만삭 화보를 공개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