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무장하면, 중국 태도 바뀐다" vs. "우리, 대중무역으로 먹고산다"

입력
2022.08.22 18:00

편집자주

뉴스 이용자의 활발한 참여는 뉴스 콘텐츠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지난 하루 한국일보 콘텐츠의 품격을 높인 통찰력 있는 댓글을 모아 소개합니다.


■그렇다고 중국한테 끌려다니면 안 되지요. 옛날 조상부터 중국한테 얼마나 당했습니까. 밀고 나가야지요. 사드는 설치해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 한중관계 비전 뭔가... '사드 보복 2탄' 걱정된다": 강만희>

■여기 배가 부른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 좀 과장하면 우리나라는 대중 무역으로 먹고산다. 중국이 보복하면 우리나라가 곤란해진다. 배가 고파 봐야 정신이 들려나.... <"윤석열 정부, 한중관계 비전 뭔가... '사드 보복 2탄' 걱정된다": 홍익인간>

■아직도 중국에 뭔가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 중국에 사는 사람들은 중국에 불만을 이야기해야지 왜 한국정부를 괴롭히나?...<"윤석열 정부, 한중관계 비전 뭔가... '사드 보복 2탄' 걱정된다" : arariyo>

■한국이 핵무장하게 되면 중국의 태도가 반전될 것이다. 고립되어 가는 중국이 손 내밀 곳이 그리 많지 않다. <삐걱대는 한중관계 '전략'이 안 보인다: NO japan>

■대한민국에 이런 날이 오기는 할까요? <[르포] 靑 개방·도어스테핑엔 없는 '진짜 소통'이 베를린엔 있었다: 삼성산>

■기자는 중요한 차이를 놓치고 있는 것 같다. 독일과 한국의 정치적인 차이는 국민의 성향에도 있다. 독일은 ‘정치’를 바라보는 국민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팬덤’만 바라보는 국민이 있다. 3김 시대부터 고착화되어 온 지역감정과 내 편 가르기는 상대 장점을 찾기보다는 상대 단점을 물고 늘어지면서 ‘싸움’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고, 내 편이라면 그가 어떤 성향을 가지든 어떤 잘못을 하던 관계없이 지지하는. 그런 국민이 있는데 저런 행사가 가능할까. <[르포] 靑 개방·도어스테핑엔 없는 '진짜 소통'이 베를린엔 있었다: 콩새콩콩>

■도어스테핑만 하더라도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방식이다.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억지로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폄하할 이유는 없다. <[르포] 靑 개방·도어스테핑엔 없는 '진짜 소통'이 베를린엔 있었다:바다안개>

■윤석열 대통령은 법률 근거 있으면, 선처와 명분을 세워주네~(갸우뚱) 꽉!! 막힌 소통되지 않는 분도 아니다. 뭐가 진실인지….<경호처 "문재인 전 대통령 자택 경호구역 확장": 박찬영>

■전직 대통령 경호도 중요하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전 정권 부패문제는 철저히 조사하여 엄벌해야 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죄가 있으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잘못하면 윤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을 보호한다는 착각이 될 수 있다. 그런 누는 범하지 않길 바란다. <[사설] 文 전 대통령 자택 경호 강화, 협치의 시작 돼야: 손병의>

■현정권이 어째서 검찰공화국인가? 그럼 문 정권은? (민변 출신들의 득세 확인해보시길~) <"형사사건이 '10원짜리'?" 임은정 베스트셀러에 검찰 내부 '부글부글': 뜀박질>

■얘야! 너만 깨끗하다면 이런 건 문제가 안 된다…<이준석 "윤핵관 경찰 수사 개입 증언 예상했지만, 증언 나와 황당": 이상권>

■이제는 관심 밖의 그들만의 잔치일 뿐이다. 차후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그간 민주당 지지하였다고 또 변함없는 지지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죠?... <'확대명' 구도 속 호남마저 무관심···민주당 전대 흥행 비상: SEOUL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