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우가 멈추고 모처럼 파란 하늘을 드러낸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내 '63아트'를 찾은 시민들이 맑은 하늘 아래 흐르는 누렇게 변한 한강을 바라보고 있다. 기상청은 주말인 14일 전국에 걸쳐 비가 시작돼 다음 주 초 또다시 정체전선으로 인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