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 이기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윤두준과 손동운은 음성을 받았다.
6일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요섭 이기광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양요섭은 지난 3일 입국 후 PCR 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음성을 확인하였으나 경미한 몸살 기운로 인해 5일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멤버들 역시 PCR 검사를 진행, 음성을 확인했다. 이후 양요섭의 확진 이후 같은 날 선제적 검사 차원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했다. 이에 이기광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윤두준 손동운은 음성을 받았으나 오는 8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양성 판정을 받은 양요섭 이기광은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앞서 이기광은 지난 4월 코로나19 확진에 걸린 바 있다.
다음은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양요섭 이기광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양요섭은 지난 3일 입국 후 실시한 PCR 검사에서 음성을 확인하였지만 이후 느껴지는 경미한 몸살 기운으로 인해 지난 5일 확인차 PCR 검사를 진행, 6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 또한 3일 입국 후 실시한 PCR 검사에서는 음성을 확인하였으며, 관련 증상 또한 없지만 선제적 검사 차 6일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이기광은 양성 판정, 윤두준 손동운은 음성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윤두준, 손동운은 6일 PCR 검사를 추가 실시하였으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8월 8일 월요일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양요섭 이기광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양요섭은 경미한 몸살 기운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이기광은 현재 관련 증상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양요섭 이기광은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