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그 첫 주말인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항공사 카운터가 탑승 수속을 기다리는 해외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계 성수기인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지난해 성수기 대비 7배 이상 많은 171만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영종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