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손동표, 데뷔 후 첫 웹예능 단독 MC '합격점'

입력
2022.07.20 12:02
그룹 미래소년 멤버 손동표, 예능 블루칩 활약 ing
"매회 웃음과 행복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그룹 미래소년 멤버 손동표가 데뷔 후 웹예능 첫 단독 MC로 나섰다.

손동표는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오락실 팡의 신규 웹예능 '네모의 꿈'으로 단독 MC를 맡아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네모의 꿈’은 세상의 모든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기강을 잡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예능 블루칩으로 사랑받은 손동표는 특유의 매끄러운 진행과 남다른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 손동표는 “첫 단독 MC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행복하다. 좋은 제작진 덕분에 매 촬영이 재미있었고 케미도 남달랐다. 유튜브에서 선배 MC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야외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걸 보면서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네모의 꿈’ 덕분에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에너지 얻으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며 첫 단독 MC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편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좋은 취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네모의 꿈’을 통해 편견에 대해 생각해 보고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매회 웃음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앞서 공개된 ‘네모의 꿈’ 1화에서 손동표는 처음 본 사람들 앞에서도 친근한 모습을 보이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치지 않은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손동표가 첫 단독 MC로 활약하는 ‘네모의 꿈’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유튜브 ‘오락실 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다빈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