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1·2차' 분양

입력
2022.07.13 10:20
84㎡ 25층 14개동 1057세대




우미건설은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1·2차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4개동의 총 1,057가구 대단지(43·44블럭)로 조성하고, 1차는 전용 84㎡ 372가구, 2차는 전용 84㎡ 685세대이다.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좋고, 주차장은 100%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주차구역 제외)로 안전한 단지로 설계한다. 또한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여 독서실, 작은 도서관, 카페린,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9,800여 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영산강 조망과 체육공원(예정), 망모산 등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되는 만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전남도청을 비롯한 공공기관들이 들어선 행정타운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대불국가산업단지와 세라믹 일반산업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다.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인근 남악JC를 통해 서해안·남해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광주광역시와 순천·여수 등 동부권 이동도 원할하다. 인근엔 남창대교, 남창교·남창1교(공사중)를 통해 목포시내와 남악신도시 등 교통체계도 갖췄다.

또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유치원과 초·중학교 예정부지가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악지구 롯데아울렛이 가깝고 향후 지구 내에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견본주택은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에 위치하고 있다.

박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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