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이사(대표 김영훈)가 건설드론 플랫폼 고도화와 인공위성 사업 진출 등 전방위적 광폭 행보에 나선다.
현재 메이사는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 사업에 참여하며 드론을 활용한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응급대응 시스템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녹색 전환 기술을 모색하는 한 국제포럼에 참가해 스마트건설 기술로써 리얼리티 캡처, 디지털화된 공간정보와 BIM 설계의 융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ESG 관련 혁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으로 한 발 더 다가온 한국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할 인공위성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합작법인 ‘메이사 플래닛(Meissa Planet)’을 설립해 출범시켰으며, 추후 항공영상 분석 기술이 접목된 위성활용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위성 활용 서비스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위성뿐 아니라 항공기, 드론 등 각종 이미지 정보를 분석해 국내외 기업과 공공기관에 제공하는 공간정보 토털 솔루션 전문업체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훈 대표는 “건설 드론 플랫폼의 고도화를 통해 건설 현장의 혁신과 안전에 기여해 갈 것”이라며,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이해 인공위성 사업으로 사세를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