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이후 남자친구 생겨"...효진초이, 열애 최초 고백

입력
2022.06.27 12:02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얼굴을 알린 댄서 효진초이가 방송 최초로 열애를 발표한다.

효진초이는 27일 오후 6시 웹예능 '은퇴하고 뭐하니'에서 공개되는 새 에피소드를 통해 자신의 열애 소식을 전한다.

이날 방송분에서 전 야구선수 유희관·개그맨 김인석·윤성호·효진초이는 '마녀사냥'을 패러디, '마귀사냥' 토크에 나설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효진초이는 "남자친구가 있냐"는 김인석의 질문에 열애를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하면서 9kg 정도 빠졌었다"며 "남자친구가 생기고 살이 많이 쪘다. 많이 먹여 주시는 좋은 분"이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자신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효진초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보여준 파격적이고 당찬 모습과는 또 다른 의외의 연애 스타일까지 공개하며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은퇴하고 뭐하니'는 야구 선수의 삶을 마치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유희관을 예능 1티어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효진초이·김인석·윤성호가 코디로 출연 중이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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