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서울 강북구 초역세권 단지 ‘한화 포레나 미아’가 무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분양마감을 기대하게 되었다.
무순위 청약은 계약종료 후 잔여 분 발생 시 추가접수를 받는 절차이다. 지난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사이트에서 실시한 무순위 청약에서 잔여 139세대에 1,120건이 접수돼 평균 8.0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59㎡ B타입 11세대에는 422명이 청약접수해 38.36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서울에서 희소성이 높은 신규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원자재 가격 상승, 신규 단지들의 분양 무기한 연기, 분양가 상한제 개편 등으로 기존 분양 아파트의 가격은 더 오를 가능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우수한 입지 여건도 갖췄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도 도보 15분 권역이다. 도보거리에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등의 학교가 위치하며,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의 명문학군과도 가깝다.
단지는 강북구 솔샘로 265 일대(미아동 705-1, 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497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424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별로 ▲39㎡ 23세대 ▲53㎡ 107세대 ▲59㎡ 68세대 ▲74㎡ 50세대 ▲80㎡ 104세대 ▲84㎡ 72세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