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디지털 부문에서는 올해 미래에셋증권 디지털 사업의 키워드를 ‘고객 경험 중심 Shift’ 목표를 세우고 진행 중에 있다. 종합자산관리 플랫폼 경쟁에서 압도적인 1위 포지셔닝 구축을 위해 기존 ‘상품’ 중심에서 ‘고객 경험’ 중심으로 대전환을 시도한 차세대 모바일 앱을 올해 상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고객의 니즈에 맞춰 초개인화 엔진도 AI 기술을 접목하여 고도화하고 있으며, 실제 주주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와 재미 요소가 가득한 크고 작은 투자 서비스들도 올해 안에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간편결제 서비스인 미래에셋 PAY를 오픈하였다. 아이폰 전용 NFC(근거리 무선통신) 서비스로, 매장에 설치된 NFC 태그 스티커에 기기를 갖다 대면 1~3초 만에 결제가 된다. 미래에셋증권 계좌가 없어도 기존 보유하고 있는 신용/체크 카드 등록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인 마이데이터도 증권사 최초로 사업권을 취득하고 서비스를 오픈했다. 특히 네이버인증을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스마트폰에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자산통합조회 서비스 역시 국내주식, 해외주식, 펀드 등 고객이 보유한 금융상품별 자산을 분류하는 등 진화된 자산통합조회를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전방위로 분석하는 ‘Customer 360 View’ 초개인화 자산관리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종 산업과의 협업도 선보였다. 지난달 23일 미래에셋증권은 현대카드와 손잡고 미래에셋증권 전용 신용카드(PLCC) 출시 및 운영에 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