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 당선인은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힘차게 추진해온 사업들을 중단없이 추진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무투표 당선으로 일찌감치 당선인 신분이 된 김 당선인은 "경북도청 이전에 이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주변으로 이전해 오는 예천은 1,300여 역사상 지역발전을 위한 더 없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경영마인드로 무장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도전적인 행정을 추구하는 공직사회로 이끌어 한 단계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도청신도시는 최고의 주거환경과 아이들 양육 및 교육 여건이 돋보이는 명품도시로 만들고 예천읍 원도심은 전통과 청정자연환경이 살아숨쉬는 문화 예술 체육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농업선진화, 지역경기활성화 등 공약도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 당선인은 "군수와 공직자들은 오로지 군민들만 바라보고 지역발전을 위해 황소처럼 묵묵히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