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기업 하이트진로가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좋은기업’ ‘착한기업’의 행보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8년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방공무원을 위한 간식차 운영과 비대면 체력증진대회 개최, 대국민안전캠페인을 비롯해 산불예방활동 등 소방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1일 영월, 삼척소방서를 시작으로 전국의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는 ‘2022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시작했다. 13일 강릉소방서에서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 강원소방본부 윤상기 본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방관들에 푸짐한 간식과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는 10월 14일까지 강원, 부산, 울산, 광주, 충남, 세종, 경기소방본부 산하 30개 소방서를 찾아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에 경북, 전북 산간지역의 화재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을 기증하는 산불예방활동도 진행했다. 경북, 전북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산림에 인접한 주택 등 총 910개 가구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2월 전국 ‘안전하고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충북 지역 전통시장 8곳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 밖에 유가족을 위한 긴급생계비와 유자녀의 소방관 육성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소방공무원 가족들의 복지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