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태양광 시장은 결정질실리콘 태양광 모듈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 태양광 모듈이 빠르게 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좁은 국토와 산악지형에 도심화가 심한 국내 지리적 특성상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시장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솔란드(대표 최용우)는 BIPV시스템에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받는 CIGS 박막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솔란드의 CIGS 모듈은 가볍고 유연하여 곡면에도 설치할 수 있고, 특별한 설치도구 없이도 부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Rollable PV 제품은 창호에 적용해 건물에서 더 많은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게 하고, 여름철에 태양열 차단과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함으로써 전력 피크 부하를 낮출 수 있다.
솔란드의 CIGS는 국내 최초로 KS인증을 획득하였다.
최용우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며 “대한민국 태양광 기술이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솔란드가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