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렌, 비비지 소속사서 홀로서기 새 출발

입력
2022.05.07 14:54

그룹 뉴이스트 출신 렌이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에서 홀로서기에 나선다.

7일 빅플래닛메이드는 "최근 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공식 SNS를 통해 렌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빅플래닛메이드는 연꽃이 상징처럼 자리한 'WHO'S NEXT?'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바, 일본어로 '연꽃'을 뜻하는 렌이 영입 주자로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렌은 지난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해 사랑을 받아왔다. 2017년에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더 큰 인지도를 쌓았으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입증하기도 했다.

렌의 영입에 대해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다재다능한 끼와 음악성을 겸비한 렌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둥지에서 시작하는 렌의 홀로서기를 따뜻한 눈길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빅플래닛메이드에는 소유 비비지 허각 하성운 이무진 비오 마이티마우스 조수민 등이 소속돼 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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