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발라드 그룹 순순희가 컴백에 앞서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20일 순순희는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이자 리메이크곡 '살기 위해서' 콘셉트 포토 3종을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순순희의 색깔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부산 특유의 분위기가 가득한 장소에서 사색에 잠긴 듯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멤버들의 눈빛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하고 있다.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7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순순희는 노을의 '살기 위해서'를 자신들 만의 매력적인 색깔로 재해석, 독보적인 감성을 선보인다.
지난 2018년 '참 많이 사랑했다'로 데뷔한 순순희는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해운대'로 이어지는 '부산 시리즈'를 꾸준히 발표해 부산을 대표하는 발라드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다시 한번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순순희의 신곡 '살기 위해서'는 오는 2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