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법무부 장관에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을 지명했다.
한 검사장은 검찰 내 대표적 '윤석열 라인'으로 분류된 최측근 인사다. 한 검사장은 윤 당선인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시절, 중앙지검 3차장을 지내며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비리를 수사했다.
윤 당선인이 검찰총장이 된 후에는 최연소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검찰청 반부패 강력부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