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컬링 새역사 쓴 '팀 킴' 귀국

입력
2022.03.31 14:00

김은정·김선영·김초희·김경애·김영미로 구성된 팀킴은 지난 28일(한국시각) 캐나다 프린스 조지에서 열린 팀 티린초니(스위스)와의 2022년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6대7로 석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팀킴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컬링 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림픽 다음으로 권위있는 국제대회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은메달을 따낸 것은 컬링 종목을 통틀어 최초로 종전 기록은 2019년 대회에서 춘천시청의 팀 민지가 거둔 동메달이다.






권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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