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20바로콜센터가 한국일보에서 주최하는 ‘2022년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공공서비스 분야 콜센터 부문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0회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운영 중인 120바로콜센터는 민원상담 경력이 풍부한 상담사로 구성하여 연간 약 33만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전화서비스를 시작으로 문자, 채팅 등 기본적인 상담서비스뿐만 아니라, 외국어상담, 수어상담, 상담예약, 모바일 전용 ‘보이는 ARS’ 등의 특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담 시 사용하는 기본프로그램인 ‘상담어플리케이션’을 변화된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하고,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환경을 적용하는 등 기능을 개선하고, 코로나19로 늘어난 통화량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상담사도 추가 배치했다.
올해는 백업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고, 상담사들의 노후 PC를 교체해 보다 안정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 시정이 궁금할 때 120바로콜센터로 전화하면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