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전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차례로 통화한 뒤 오전 10시 30분쯤 국립현충원에 도착했다.
윤 당선인은 현충탑에 헌화, 분향한 뒤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의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윤 당선인의 현충원 참배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권영세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