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디시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브랜드의 새로운 전환점을 정의하는 존재 ‘O2 컨셉’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O2 컨셉은 지금까지 실용적인 형태로 제공되었던 폴스타의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해 ‘하드톱 로드스터’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실제 O2 컨셉은 보다 낮고 매끄러운 실루엣을 갖춰 시선을 집중시킨다. 폴스타 고유의 프론트 엔드 및 라이팅 유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날렵하게 다듬어진 차체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공기역학은 물론 미래적인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뿐 아니라 하드톱을 탈거, 보다 쾌적한 오픈 톱 에어링을 누릴 수 있도록 해 폴스타 브랜드에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선사한다.
실내 공간은 깔끔하게 다듬어진 모습으로 폴스타 본연의 가치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2+2 시트 구성을 통해 탑승자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며, 북유럽의 감성을 전한다.
여기에 새 열가소성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실내 곳곳에 적용해 친환경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점 역시 인상적이다. 이를 통해 차량의 수명이 다한 후에도 소재 활용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한 영국 폴스타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을 적용해 보다 우수한 주행 품질 및 주행 민첩성을 구현해 드라이빙의 가치를 더한다.
한편 O2 컨셉에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시네마틱 콘셉트 드론도 탑재했다. 차량 뒷좌석에 탑재한 드론은 최대 90㎞/h로 이동하며 주행 영상 촬영이 가능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