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도시 함락 위기, 수도 키이우는 사투

입력
2022.03.03 04:30

1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인근 부차마을에서 주민들이 교전으로 파괴된 러시아군 탱크와 군용차량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달 24일 침공 개시 이후 파죽지세로 키이우 인근까지 진출했으나 우크라이나군의 결사항전에 부딪혀 도심 진입을 하지 못하고 있다. 키예프=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