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3·1절 맞아 미국 샌프란시크 독립운동 안내서 1만부 기증

입력
2022.03.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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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3·1절을 맞아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에 독립운동 안내서 1만 부를 1일 기증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이번 안내서 기증은 세계 도시별 대한민국 독립운동사 안내서 기증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안내서는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샌프란시스코 편'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의 한국 독립운동사가 담겼다. 일제 침략의 앞잡이였던 미국인 스티븐스를 처단한 장인환·전명운의 의거지와 장인환 순국지,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터 등의 설명이 사진과 함께 실렸다.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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