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새롬이 말실수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새롬은 지난 1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앞서 논란이 됐던 말실수에 대한 장문의 해명글을 올렸다.
먼저 이새롬은 "플로버(팬클럽 이름)분들께 라이브 초반 멘트 부분을 자세히 설명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이새롬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라이브에 참가했으나 방송 전 "지겨워 죽겠어, 빨리 집에 가고 싶어"라고 말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이새롬은 "자가격리가 끝난 후 오랜만에 멤버들을 만나게 됐다.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처음에는 좋았다가도 밖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지겨워 죽겠다는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을 두고 "서연과 같은 숙소를 쓰는 저는 결과가 나오는 기간까지 숙소로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서연이가 걱정되기도 해서 빨리 숙소 집으로 가고 싶다는 말이 서론 없이 나가게 돼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이 된 것 같다"면서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라게 해드려 미안하다. 앞으로는 더 조심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자주 찾아오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새롬은 최근 멤버 이서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