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소주에 공기 주입 ‘술의 風味’ 높여

입력
2022.02.09 21:30
[2022 베스트신상품] 빈토리오

2015년 아마존 베스트셀러 와인에어레이터를 가진 작은 와인액세서리 이커머스 스타트업에서 시작한 빈토리오(대표 민병은)가 아마존 와인푸어러/에어레이터 부문에서 6년 연속(2016~2021년) 1위의 베스트셀러를 달성한 기업이 되었다.

와인에어레이터라는 개념 자체도 없던 국내에서 새바람을 일으켜 아마존글로벌셀링에서 2019년 12월 ‘Top Korean Brand’를 수상하기도 했다. ‘빈토리오 와인에어레이터’는 와인 병에 꽂아 와인 속에 직접 공기를 주입하여 와인 속에 있던 숨은 ‘진짜 맛’을 끌어올리는 도구. 일명 ‘1초 디캔팅’ 기술로 와인 병에 꽂아서 따르기만 해도 풍미 있는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이어 빈토리오는 소주 액세서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바로 호락(好樂) 소주에어레이터를 시장에 선보인 것이다. 이는 와인에어레이터의 1초 디캔팅 원리를 착안해 소주도 맛있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와디즈 메이커 어워드 2020, 베스트메이커’로 선정된 바 있다.

민병은 대표는 “빈토리오는 세상에 없던 신박한 새로운 제품들을 계속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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