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예가 '엄마는 아이돌'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7일 선예는 tvN '엄마는 아이돌' 종영과 함께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먼저 선예는 "기대하지 않았던 과분한 선물을 가득 받은 기분이었다. 엄마로 살면서 가장 큰 용기를 내고 도전을 했던 시간"이라면서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과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신 시부모님, 남편에게도 정말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각자의 시간들을 살다 또다시 하나 될 수 있는 시간들이 소중하고 특별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뭉클한 소회를 덧붙였다.
앞서 '엄마는 아이돌'로 9년 만에 무대에 오른 선예는 후배 아이돌과 마스터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귀환을 알렸다.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보컬 실력으로 당당하게 메인 보컬에 등극하며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한편 '엄마는 아이돌'에 이어 임슬옹과 '대낮에 한 이별' 음원 발매, 예능 출연 등 활발한 행보를 보여준 선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들과 만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