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대응 체계 전환 첫날인 3일 서울 성동구의 한 개인 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속항원검사 키트 추가물량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 병원에서는 미리 준비한 40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이날 오전 일찍 소진되면서 검사대기자 15명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왕태석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