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일상회복의 '축복'을 꿈꾸며

입력
2021.12.10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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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잎모란'이라 불리는 예쁜 꽃양배추 화분이 9일 정부서울청사 후문 출입구 계단에 등장했다. 추위에 강한 겨울 관상용이라 거리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꽃양배추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와 함께 배추과에 속한다. 그 꽃말은 '축복', 긴 코로나19 터널을 벗어나 마스크를 벗는 축복이 하루빨리 거리에 내리길 기대해 본다.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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