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왼쪽)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3일 울산 울주군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둘의 만남은 선대위 인사 영입 등을 두고 당내 갈등이 깊어지자 이 대표가 지역 순회를 떠난 지 나흘 만에 이뤄졌다. 윤 후보는 이날 회동을 마치고 인사 영입 갈등의 중심에 섰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총괄선대위원장직 수락 사실을 발표했다. 울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