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측, 테일러 스위프트와 데이트설에 "최근 해외 간 적 없어"

입력
2021.11.26 18:18

배우 공유 측이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뉴욕 데이트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공유는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

26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 관계자는 공유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함께 식사를 했다는 목격담과 관련해 본지에 "최근 해외에 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유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공유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었다.

한편 공유는 다음 달 2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2075년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공유는 탐사 대장 한윤재 역을 맡는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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