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코로나19 음성 판정 "다시 일상 복귀"

입력
2021.11.26 15:44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유리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이날 유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서 유리는 활동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유리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음성 판정을 전하면서 "걱정 많이 하셨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요. 일상이 이렇게나 감사할 줄이야. 다들 꼭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관리 잘하시길"이라고 전했다.

유리는 지난 25일 MBC 새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참석하지 못했다.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나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유리가 출연하는 '방과후 설렘'은 오는 28일 첫 방송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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