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로퍼 알비디케이는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에서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옥정신도시에 지하 1층~지상 4층 456가구 단지형 타운홈으로 조성되는 ‘라피아노 스위첸’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시공은 KCC건설이 맡는다.
다락방, 테라스, 정원, 옥상, 등 다양한 특화공간을 도입해 입주민들이 ‘나만의 공간’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또 독바위 공원, 옥정체육공원, 선돌근린공원 등 주변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인근 회천지구와 맞닿아 있어 편의시설도 잘돼 있다.
국도 3호선과 2027년 개통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C 노선이 정차하는 전철 1호선 덕정역과도 가까워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옥정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옥정역도 2024년 개통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14일과 15일 자체 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는 16일 발표한다. 청약 신청 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양주 옥정동 803번지에 있으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