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은 6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2021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한상욱 아주대병원 교수에게 2,000만 원, 정필영 원주 세브란스병원 임상 교원과 이안복 부산 백병원 부교수에게 각각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연강외과학술상은 한국 외과학 발전과 외과의들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2007년 제정됐으며 올해까지 34명에게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