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가 한류 콘텐츠 활성화를 추진한다.
28일 IHQ는 우즈베키스탄 BIZ TV와 한류 콘텐츠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BIZ TV는 BIZ TV, BIZ Music, BIZ Cinema 온라인 채널, BIZ TV FM 온라인 라디오를 보유한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미국, 독일, 러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IPTV로 방송되고 있다.
IHQ는 채널 IHQ, 드라맥스, K STAR, 샌드박스플러스, 큐브TV 채널로 사랑받고 있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이기도 한 이곳에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음원 제작 플랫폼인 피팝코리아와 오디션 플랫폼인 메가폰코리아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아티스트 양성도 가능하다.
BIZ TV 아흐메도브 코빌전(AKHMEDOV QOBILJON) 회장은 "우즈베키스탄은 한국 드라마, 뮤지컬, 뮤직비디오에 대해 관심이 많고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서로 교류할 준비가 됐다. 오래갈 수 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종진 총괄사장은 "IHQ는 콘텐츠 제작, 유통, 음원 제작, 엔터테인먼트 사업까지 글로벌 비즈니스 마케팅이 가능하다. 한류 열풍이 뜨거운 우즈베키스탄에 한국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전파하고 협력을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