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아내인 배우 민효린이 엄마가 된다.
27일 본지 취재 결과, 민효린은 현재 임신 중이며 곧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남편 태양을 비롯해 가족들은 기쁜 마음으로 새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민효린과 태양은 현재 100억 원대 서울 한남동 고급 빌라에 거주하고 있다. 두 사람은 한남동 인근에서 산책을 하는 등의 모습이 동네 주민들에 의해 목격되기도 했다.
한편 태양은 지난 2018년 2월 배우 민효린과 3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태양이 속한 그룹 빅뱅은 4인조로 재편됐으며 현재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효린은 영화 '써니' '스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출연하며 사랑 받은 배우다. 태양과는 지난 2014년 '새벽 한 시'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