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뮤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국내에서도 3건 발견됐다.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장희창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은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뮤 변이가 멕시코, 미국, 콜롬비아에서 들어온 확진자 중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뮤 변이 감염자는 올해 5월 멕시코, 6월 미국, 7월 콜럼비아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다.
장 소장은 “방역당국은 뮤 변이를 포함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화된 모니터링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