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복래가 tvN 새 수목 드라마 '홈타운'에 합류해 유재명과 호흡을 맞춘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드라마 '비밀의 숲2'를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박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조복래가 맡은 이시정 캐릭터는 경력 4년차 열혈 형사로, 선배인 유재명(최형인 역)을 항상 동경하며 그의 조력자로 활약한다.
조복래는 지난 4월 방송된 tvN '나빌레라'에서 박인환의 막내아들 심성관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알츠하이머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아버지를 통해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마음의 성장을 이뤄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안겼다.
또한 현재 방송 중인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모두를 얼어붙게 만드는 젊은 CEO 한승기 역으로 분해 냉철한 판단력과 예리한 눈빛을 가진 사장으로 열연 중이다.
'홈타운'은 내달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