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디 8월 25일자

입력
2021.08.24 20:00
23면

범스테드, 내가 방금 쓴 연설문에 대한 자네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네.

제 솔직한 의견요?

사장님, 제가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솔직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럼 자네는 나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나, 범스테드?

Perhaps honesty in the workplace is not such an easy thing to have. Are the two men really ready to tell and hear the truths about each other?

직장에서 항상 솔직하기란 쉽지만은 않죠. 이 두 남자, 서로 진심을 말해도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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