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담은 향기, 여성이 더 찾는 남성향수

입력
2021.07.28 12:47
앤드류앤코 ‘라방튀르 맨 오드 뚜왈렛 향수’

브리티쉬 감성브랜드 앤드류앤코가 시계, 테일러, 남성 그루밍 제품 출시에 이어 지난해 선보인 ‘라방튀르 맨 오드 뚜왈렛’(95ml) 향수가 SNS 상에서 여성들이 더 선호하는 남자 향수로 사랑받고 있다.


특허를 받은 ‘항균, 항여드름, 피부진정, 보습 및 피지 조절 활성이 우수한 생약 혼합 추출물’을 원료로 사용한 라방튀르 맨 오드 뚜왈렛은 오드퍼품과 오드코오롱의 중간단계로 우디, 허브, 시트러스를 사용해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을 담은 세련된 향기를 자랑한다. 이성에게 호감을 주는 향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앤드류앤코 김형섭 대표이사는 “좋은 향기는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고 감정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며 “라방튀르 맨 오드뚜왈렛은 지난해 선보였던 28ml 제품이 완판되며 고객들의 요청으로 출시된 95ml 대용량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남녀 모두에게 질리지 않는 자연을 담은 향이 매력이다”고 밝혔다.

앤드류앤코는 ‘자신만의 전통을 시작하라(Begin your own tradition)’는 브랜드 메시지로 화려하지만 절제된 디자인,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출시하며 꾸준하게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최근에는 뷰티, 코스메틱 라인에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