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조유리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27일 패션앤 '팔로우미-취향에 진심'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하성운 키노 권은비 프리지아가 참석했다.
'팔로우미-취향에 진심'은 뷰티, 패션, 쇼핑, 라이프 스타일 등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K-아이콘들의 취향을 공유한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고민 가득한 취향 유목민들과 MC를 맡은 하성운 키노 권은비 프리지아의 소통이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은비는 '팔로우미-취향에 진심'을 통해 아이즈원 해체 후 첫 공식 활동에 나선다. 화려한 홀로서기의 시작을 알린 그는 팬들의 관심 속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취향존중 리얼라이프 - 취존생활'에서 MC를 맡아 활약한 바 있는 그가 보여줄 안정적인 진행 능력에도 기대가 모인다.
권은비는 "MC로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서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한다. 그동안 무대 위의 권은비만 보여드렸지 않으냐. 일상 속 자연스러운 권은비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좋다"고 말했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아이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조유리를 꼽았다. 그는 "유리가 독특한 취향을 갖고 있다. 시크하고 도도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고양이 달력, 왕리본처럼 아기자기한 아이템들을 좋아한다. 유리의 귀여운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팔로우미-취향에 진심'은 오는 30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