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이장준X홍주찬, 신곡 기대감 높이는 청량 분위기

입력
2021.07.24 09:26
골든차일드, '게임 체인저'로 컴백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이장준과 홍주찬이 청량 매력을 뽐냈다.

지난 23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채널에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발매를 앞두고 있는 골든차일드 이장준 홍주찬의 인디비주얼 필름을 게재했다.

인디비주얼 필름 속 이장준은 얼음이 가득 담긴 음료를 마시고 수영장에서 발장구를 친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장면들이 기분 좋은 청량감을 안겨준다. 홍주찬은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싱그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책을 읽다가 창밖을 지그시 바라보는 모습,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골든차일드는 멤버별 개성이 뚜렷한 인디비주얼 필름을 연이어 공개해 '게임 체인저'를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게임 체인저'는 어떤 일에서 결과나 흐름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꿔 놓을 만한 중요한 사람이나 사건이라는 의미다. 골든차일드는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게임 체인저'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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