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웹예능'...유노윤호, 4개월 만 활동 재개에 쏠리는 이목 [종합]

입력
2021.07.21 14:06

그룹 동방신기가 '책 디스 아웃'으로 완전체 예능에 나선다. 이 가운데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어겨 논란에 휩싸였던 유노윤호의 활동 재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방신기는 21일 정오 새 완전체 예능 '책 디스 아웃'의 공식 채널을 오픈하고 약 1분 30초 분량의 티저 예고편을 함께 공개했다.

'책 디스 아웃'은 동방신기가 네 명의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동화책을 만드는 특별한 웹 예능이다. 이를 통해 동방신기 두 멤버는 각 두 명의 아이들과 팀을 이뤄 잃어버린 동심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담는다. 또 두 사람은 이번 예능과 함께 그림책을 최초로 출판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완전체 예능 론칭 소식이 알려진 두 유노윤호의 활동 재개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유노윤호는 앞서 지난 3월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어기고 불법 유흥주점에서 오후 10시 이후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신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그날 친구의 연락을 받고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처음 방문한 곳"이라며 불법 유흥주점 방문 논란을 해명하며 유노윤호의 방역 수칙 미준수에 대해 사과했고, 유노윤호 역시 사과와 함께 당시 출연 중이던 엠넷 '킹덤:레전더리 워' MC에서도 하차했다. 해당 사태 이후 유노윤호는 이후 약 4개월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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