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가수 전효성이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14일 NQQ채널, SBS PLU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의 온라인 비대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남규홍 PD와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이 참석했다.
이날 전효성은 자신을 두고 '행복한 솔로'라고 표현했다. 그는 "지금 솔로라는 게 너무 행복하다. 솔로일 때 행복해야 연애하는 게 좋다더라. 너무 외로울 때 연애를 하면 안 좋은 사람도 좋게 본다고 들었다. 연애는 솔로로서 행복하고 독립할 때 해야 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새로운 조합의 MC진들이 모인 만큼 호흡에 대한 만족감 역시 컸다. 데프콘은 "방송으로 처음 만나게 됐다. 의외의 조합인데도 터진다. 특히 이이경이 자꾸 저를 만진다. 손도 잡고 어깨를 만진다. 그만큼 호흡이 잘 맞는다는 뜻이다. 우리 세 사람의 호흡은 95점"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규홍 PD 역시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하게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진실한 사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SBS PLUS, NQQ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