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소속' H& 직원 코로나19 확진 "배우와 접촉 無"

입력
2021.07.08 14:53

주지훈 정려원 소속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8일 H& 관계자는 본지에 "지난 주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 사실을 알고 전 직원이 검사를 받았다. 현재 밀접 접촉자는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소속 배우와 동선이 겹치지 않아 밀접 접촉자가 없고, 스케줄은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현재 H& 소속 배우로는 주지훈 인교진 소이현 한보름 정수정 정인선 정려원 손담비 윤박 곽동연 강민아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연예계에 다시 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짙어지며 관계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종이의 집' 등 여러 촬영 현장이 중단됐으며 배우 차지연, 방송인 임백천과 아역배우 이고은 등이 코로나19 확진을 알렸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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