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함에 이은 해군의 두 번째 대형 수송함 '마라도함'(1만 4,500톤급)이 28일 경남 진해 군항에서 취역식 후 정식 해군함정으로 취역했다. 장갑차 수송과 최신형 수송기 이착륙이 가능한 마라도함은 해군이 추진중인 경항공모함의 중간 단계로 주목받고 있다. 해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