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연세인상 시상식

입력
2021.06.24 15:53

연세대 총동문회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1 연세인상 시상식을 열고 고 김필순 동문에게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수여했다. 세브란스 1회 졸업생으로 최초의 면허 의사가 되어 의료, 교육은 물론 독립운동에 앞장선 인물이다. '연세를 빛낸 동문상'은 김봉옥 전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 원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이찬희 전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받았다. 또 이용익 덕명교역 회장, 박홍준 소리이비인후과 원장이 '공로상'을, 이혜재 전 음악대학 동문회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