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D-100일' 기념식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렸다.
올해 3회째인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세계 여러 도시의 현안과 미래상 등 도시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고민하고, 건축 분야 문화를 교류하는 국제행사로 서울시가 주최한다.
2021 서울비엔날레는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서 살 것인가'를 주제로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6일간 서울도시건축전시관과 세운상가 일대 등 서울 도심 곳곳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 D-100일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프랑스, 네덜란드 대사와 참여국 주요 내외빈 등이 문화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해 도시 건축 분야의 문화교류 증진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