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단은 소나무 재선충으로 사라져 가고 있는 금강송 고사목으로 만들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극복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면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추가상향하겠다고 밝혔다. 왕태석 선임기자